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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 명가 제이에스픽쳐스가 하반기 청춘공감드라마 '초년의 맛', '밝히는 여자' 주조연 배우를 뽑는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올해에만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품위있는 그녀' 등 인기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제이에스픽쳐스는 하반기 웹툰 원작 ‘초년의 맛’과 '밝히는 여자' 제작 계획을 밝히며 동시에 두 작품의 주, 조연급 배역 캐스팅을 위한 대대적인 오디션을 공고했다.
'초년의 맛'은 만화 서비스 채널 ‘레진코믹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청년판 식객’으로 불리우며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의 고단한 현실을 그린 감동과 힐링의 음식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어 '밝히는 여자'까지 청춘들이 공감할 드라마를 잇따라 선보인다. 공개된 두 작품은 기존 드라마 형식에서 탈피해 각 20분믈 x 12부작으로 탄생한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취업의 쓴맛과 고된 노동으로 녹록치 못한 청춘들의 현 세대를 반영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그 의미를 담아 이번 공개 오디션이 연기를 갈망하는 지망생, 신예 등 모든 이들에게 ‘캐스팅이 곧 취업’이 되는 좋은 계기이자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공개오디션 취지를 밝혔다.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인기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권석장, ‘해를 품은달’ 김도훈, ‘하백의 신부’’나인’ 김병수, ‘화정’ 김상호, ‘화유기’ 박홍균 감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발 전형은 20~30대 남녀로 지망생, 신인, 기성배우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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