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주부가 집에 없으니 집안꼴 엉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 활동을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제주도 도착을 알린 뒤 집안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날씨가 많이 습해졌다. 옷과 신발에 곰팡이가 생겼다. 주부가 집에 없으니 집안꼴이 엉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이상순에 대해서는 "오빠는 늘 바쁘다. 오빠는 왜 항상 바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블랙'을 발매하며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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