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2’가 또 한번 귀호강을 예고했다 |
올해 1월에 종영한 ‘팬텀싱어 시즌1’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유슬기·곽동현·박상돈), 흉스프레소(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팀 등 귀호강 보컬들을 발굴하며 ‘팬텀 신드롬’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매진 행진, 앨범 발매, 소속사 계약 체결 등이 이어지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팬텀싱어2’ 제작진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까지 음악 전공자,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 K-POP 보컬, 해외유학파 등 나이, 국적, 학벌에 상관없이 참가자를 모집했다. 제작진은 “시즌1에 비해 2배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팬텀싱어2’에는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시즌1’에 이어 팬텀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국내 최고의 여섯 프로듀서와 ‘팬텀싱어2’ 참가자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