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31)이 오늘(12일) 전역한다.
은혁은 이날 강원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약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5년 10월 춘천 102보충대에 입대한 뒤 자대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또한 그는 올해 4월 강원 내에 6.25 참전 용사와 보훈 단체를 지원하는 ’제1야전군사령부 호국영웅 희망기금’ 모금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에 따르면 은혁은 이날 오전 8시께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장소가 협소하고 도로변에 위치한 관계로 짧은 인사만 한 뒤 자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복귀와 함께 슈퍼주니어는 연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그룹 컴백은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멤버들이 연이어 입대하면서 공백기가 다소 길어졌다.
서울
이특, 희철, 강인, 성민, 신동은 복무를 모두 마쳤고, 려욱과 막내 규현은 최근 입대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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