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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실제 나이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보라카이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임성은은 강수지와 김국진과 함께 숙소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보라카이 얘기를 들려줬다. 그녀는 “지인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이후 “스파 일에 연관된 직원만 300명이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임성은은 “첫 해외여행을 가서 전 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 살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먼저 했고 사업을 할 거라서 남편의 원래 직업이 스쿠버 강사였는데 사업가라고 말했다”고 진실을 밝혔다.
앞서 더위를 식히는 청춘들의 시원한 바다수영이 시선을 끌었다. 구본승과 류태준이 초콜릿 복근을 드러내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은 반면, 김광규와 최성국은 물속에서 서로 뒤엉켜 붙잡으며 웃음저격수를 자처했다. 이후 최성국은 청춘들에게 둘러싸여 19금표 모래찜질로 흥을 폭발시켰다.
그런가하면 박재홍, 김광규, 구본승, 오연수는 선상의 가자미 낚시를 떠났다가 싱싱한 가자미회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급기야 선장님께 “소주 없느냐”고 묻기까지 했다.
방송 말미에, 임성은의 실제 나이가 인터넷상보다 두 살 더 많다는 사실이 공개돼 친구라 믿었던 구본승을 당혹케했고, “이렇게 친구면 불청 식구들 다 친구다”며 나이 폭로전이 벌어졌다. 심지어 강수지는 “일본 활동 당시 일곱 살이나 어리게 소개돼 미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