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남주혁에 경고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4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소아(신세경 분)를 구하고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소아의 집에 들어와 반신욕을 즐겼다. 소아의 집 옥상에서 발견한 대야에 물을 받고 몸을 담근 것이었다.
뒤늦게 하백의 모습을 발견한 소아는 “사람들이 본다. 당장 나와라”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하백이 나체의 상태로 일어나려 하자 “아니, 일단 수건부터 걸쳐라”라며 급히 말렸다.
하백은 소아에게
이후 소아는 하백에게 “그리고 저한테도 다시는 입맞춤하지 마라”라고 말했고, 하백은 “그건 내 권리다”라며 맞섰다. 하지만 소아는 “한 번만 더 나한테 마음대로 입 맞추면 신고하겠다”라고 대꾸해 하백을 침묵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