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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전소민이 거친 입담 뒤 예능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다고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SBS ‘런닝맨’ 고정 멤버를 포함해 각종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전소민은 가장 먼저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소민이와 함께한 지 2달 밖에 안 됐는데 체감상으로는 한 1년은 된 것 같다. 여배우한테 2달 만에 ‘돌+I’라고 해본 적이 처음이다”라며 “그런데 소민이가 놀리고 싶은 스타일이다. 반응이 너무 재밌다”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런닝맨 합류 2개월 만에 캐릭터도 형성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전소민이지만 마음 한편에 예능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전소민은 “예능이 아직 무섭다. 괜히 했다고 후회해본 적도 가끔 있다”라며 “드라마는 밤샘 촬영해도 집에 오면 기운이 남아 있는데 예능은 몇 시간만 해도 기운이 쭉 빠진다”라고 털어놓으며 여전히 어렵다고 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묻자 “맞춰주는 스타일이다”라며 “너무 맞춰줘서 그런지 모두 다 떠나더라”라고 밝히며 씁쓸함을 내보였다. 이어 그는 “그
한편, 배우 전소민은 지난 4월 SBS 예능 ‘런닝맨’에 합류해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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