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시부모님에게도 큰♥사랑받아 "금팔찌, 진짜 금이에요?흑흑"

↑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사랑꾼 남편 중국스타 우효광의 프러포즈와 더불어 시부모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한중 배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의 영화같은 사랑과 결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의 영상편지와 미리 준비해둔 불꽃놀이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시부모까지 등장해 추자현을 친부모처럼 포옹해주면서 감동을 더했다. 시어머니에게 금팔찌를 선물 받은 추자현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진짜 금이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금팔찌가 열 냥은 될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느낌 18세' 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대만드라마 '연향'에 출연하며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추자현은 2012년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상대역으로 우효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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