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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사진=‘파수꾼’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이시영이 또 한번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경찰서에서 시완(박솔로몬 분)과 마주쳤다. 주먹을 불끈 쥐며 죽일 듯이 노려보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참아온 분노가 느껴졌다.
이후 이시영은 수갑을 찬 채 순애(김선영 분)를 따라 갔다. 안 좋은 예감이 들이 닥치자 이시영은 엄마와 마지막 인사인 것처럼 전화를 걸었다. 애써 밝게 인사를 건넸지만, 터져 나오는 눈물하며 입술을 꽉 깨무는 장면에서는 모두가 울컥하게 만들었다.
짠한 것도 잠시, 평소와 다른 순애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이시영은 입술을 악물고는 순애를
이에 종영을 한 회 앞둔 ‘파수꾼’을 향한 관심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유종의 미를 거둘 이시영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오는 11일(화) 종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