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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제공ltv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하백의 신부'에서 배우 남주혁이 신세경에게 투덜거리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윤소아(신세경 분)가 하백(남주혁)을 외면하자, 그가 귀엽게 삐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아가 "왜 혼자예요"라고 묻자 하백은 "남수리 잃어버렸어. 이제야 네 집과 너를 바치겠다는 결심이 선 거야? 그럼 무슨 얘기야. 집과 너를 바치겠다는 결심이 선 게 아니라면 그만 가 봐"라며 몰아붙였다. 이에 소아는 "제가 고맙단 인사했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라며 돌아섰고, 하백은 "내가 뭐 딱히 네 목숨을 구해줬다거나 그런 건 아니야"라며 툴툴거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하백 약간 엉성한데 소아 잘 챙겨주는 느낌ㅋㅋㅋ", "하백이 삐친거야? 툴툴거리는거 넘나 귀욤", "잘 챙겨주는거 같으면서도 말투는 완전 츤데레네~", "하백은 자상한거야 뭐야 도무지 모르겠다ㅎㅎ", "갈수록 재밌는것 같아"라며 긍정적 의견을 표현했다.
한편, '하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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