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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부해' 이경규.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전북 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경규는 딸 이예림 양과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의 열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우리 딸이 연애한다는 기사가 났다. 깜짝 놀랐다"며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영찬이 소속된)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경규 엄청 쿨한 아빠네", "딸을 아끼는 모습이 보임", "최강희 감독 소환!!", "추석에 사촌들 만난 듯 재미있었어요", "최강희 감독이랑 만나서 무슨 얘기하려고", "술자리 생중계해
한편 지난달 이예림과 김영찬 선수가 약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생 축구선수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2013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DF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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