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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측이 배우 유아인의 신체검사(신검) 과정 재조사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사진=DB |
병무청 대변인실 관계자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유아인의 신검 과정을 재조사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지방병무청 관계자가 밝혔듯 해당 민원은 만약 병역 면탈에 관한 의혹이 있다면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로 적혀 있다. 문제가 있었다면 이를 확인할 의무가 있지만 재조사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유아인 병역 면제 판정 수사 의뢰가 대구지방병무청에 배당됐으며 이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유아인의 소속사는 지난 3일 “유아인은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부상 및 질환 등 복합적인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지난 3년간 병역 재신체검사를 받았고 2017년 5월 22일 시행된 재신체검사에서 병역 판
이어 “해당 판정의 모든 과정은 비리나 기피와 같은 어떠한 부정행위 없이 국가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사와 확인 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