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과 이하늬가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10일 방송 예정인 tvN 다큐멘터리 '꿈을 위한 완주, 쉘위워크'(이하 쉘위워크)에서는 이제훈과 이하늬가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지난 5월20일과 21일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에서 진행된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했다.
이제훈은 4명이 한 팀이 되어 38시간 동안 100km를 걷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제훈은 "일을 하다 보면 자기 그릇에 있는 우물을 길어서 쓰는 거다. 쓰다 보면 메마르기 마련인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그만큼 충분히 채워지고 있는지 고민했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하늬는 패밀리 프로그램인 10km 코스에 참여했다. 이하늬는 최근 옥스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장소를 찾은 기분이었다. 같이 걸었던 어린 친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인 제훈과 이하늬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 옥스팜 구호활동 지역을 함께 방문하며 가난에 도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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