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나벨 8월 10일 개봉 확정 사진=애나벨:인형의 주인 포스터 |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컨저링’의 제임스 완과 ‘라이트 아웃’으로 공포천재로 인정받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 두 천재 감독의 만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기대처럼 두 천재들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통해 공포영화에 대한 재능을 마음껏 드러낸 바,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십자가가 가득한 방 안에 애나벨 인형과 마주 앉은 소녀의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소녀는 애나벨이 되었다”는 문구가 스토리적인 궁금증을 더한다. 실제로 영화는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흥미롭게 그려나간다.
특히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