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결혼설 부인... "열애 맞지만, 결혼날짜는 잡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결혼설은 이르다며, 열애 사실만 인정했다.
이지혜 측은 10일 "이지혜가 세무 쪽에 일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7개월째 교제하고 있다. 결혼을 계획 중이지만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았고, 결혼일도 확정된 것은 없다. 양가 부모님이 만나 상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지혜 측근의 말을 빌려 이지혜가 예비신랑과 상견례를 끝냈고, 오는 8월 또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산에 대비해 엽산을 복용하고, 난자 냉동보관까지 마쳤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한 터라 열애 사실로도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샵 해체 이후 솔로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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