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 연정훈에게 `삼식이 세 끼(욕 혼동주의)`

↑ '미우새' 연정훈.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연정훈이 신동엽의 말장난에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연정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의 ‘일본 초저가 여행’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MC 서장훈이 “도시락이라도 사먹지 배고플텐데”라며 말하자, 신동엽은 “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라며, 연정훈에게 “집에서 아침밥을 먹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연정훈은 “아침, 점심, 저녁 다 먹는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서장훈은 “말로만 듣던 삼식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집에서 한끼 먹는 남편은 일식님, 두 끼 먹는 남편은 이식이, 세 끼 다 먹으면 삼식이 세 끼”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상민은 가수 정준영과 일본 초저가 여행에 나서, 배-지하철-버스 등 다양하고 부담없는 교통편을 활용해 알뜰한 면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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