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정 사진=‘서가식당’ 제공 |
‘서가식당’ 여섯 번째 영업은 여름특집 ‘휴가철에 들고 갈 고전 시리즈 1탄’으로 꾸며진다. 휴양지에서 읽으면 좋을 고전작품 4편과 함께 진행되는 ‘서가식당’ 여름특집은 7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지난 8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휴가철에 들고 갈 고전 시리즈’ 대망의 첫 번째 책은 ‘닥터 지바고’. 이 책은 1958년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20세기 러시아 문학의 대표작이다. 러시아 혁명 속에서 펼쳐진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1965년 동명 영화로 재탄생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이 날 출연자들은 혁명 속에서 펼쳐진 지바고 개인의 삶과 사랑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특히 지바고의 아내 토냐와 운명적인 연인 라라를 1인 2역으로 소화해낸 한은정은, 주인공 지바고에게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토크를 한층 불붙게 만들었다.
‘서가식당‘ 여름 휴가철 특집을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실스호텔 정원에서 촬영하였으며, 호텔 내에는 방문객
한편, ‘닥터 지바고’ 편은 지난 8일 토요일 밤 11시 20분 KBS1 ‘서가식당’에서 방송되었다. 이날 녹화에는 한림대 러시아연구소 백승무 교수, 사회학자 오찬호, 아나운서 강승화, 배우 권해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알렉스, 배우 한은정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