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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정훈과 한가인, 딸. 사진l 연정훈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아내 한가인과 결혼 11년 만에 얻은 딸이 주목받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인 배우 한가인과의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MC 신동엽은 “연정훈 씨는 잘생겼고, 지적이고, 심성도 점잖고, 인간성도 좋다. 게다가 연기도 잘한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그러면서 “한가인과 결혼할 때 도둑놈이라고, 우리나라 제일 나쁜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결혼생활과 늦은 첫 아이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연정훈은 “처음에는 둘 다 신혼 생활을 좀 즐기려고 아이를 갖지 않았는데 막상 가지려고 하니 힘들더라”라며 늦은 출산의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들이 “둘째도 빨리 낳아라”라고 조언하자, 연정훈은 “일단은 키워보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단호히 말해 육아가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딸의 출산 이후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품
한편, 한가인 연정훈 커플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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