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네티즌 “일상에서도 쓰는 말, 별게 다 논란거리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이 유세윤을 옹호하고 있다.
지난 8일 유세윤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 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유세윤은 공연 도중 장애인을 비하 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논란의 원인은 유세윤이 공연 도중 자신의 안무에 대해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이 보인다”라고 한것. 이후,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불쾌감을 표해 논란이 됐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기사와 SNS 등을 통해, “이게 왜?”, “이거는 일상에서도 쓰는말인데…”, “별게 다 논란거리”, “욕한 건 잘못이지만 장애인 비하까지는 아닌듯”, “유세윤 이미지가 안좋으니까 괜히 그래” 등 유세윤의 논란에 의아해하는 모습이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6월 2일 신동과 함께 콜라보한 앨범 ‘Marry Man’(메리 맨)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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