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결혼 날짜·유럽 화보 확인 NO, 군복무 우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JYJ 박유천과 연인 황하나의 결혼 날짜와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촬영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투데이에 "아직 전달 받은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없다. 유럽 결혼 화보 관련해서도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충실히 군 대체 사회 복무에 임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집 해제 후 확인 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9월 10일이라고 보도된 바 있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식 일정 관련해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박유천이 소집해제 이후 9월 초 곧바로 유럽으로 웨딩화보 촬영을 하러 간다고 보도했다. 패션지에 손잡고 공개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소집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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