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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원이 사랑받고 싶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다큐공감’에서는 하리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베트남 거리 곳곳 그의 얼굴이 새겨진 광고가 붙어있을 정도로 베트남 인기스타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하리원은 가장 사랑받은 팝스타에 선정됐으며, 가수는 물론 배우, MC로도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원은 베트남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2세임을 밝히며 “혼혈이라서 남들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했다”면서 “선생님에게 사랑 받고 싶었다. 친구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한편 한국과 베트
이에 하리원은 “오랜 꿈은 한국문화전도사다”라며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한국의 맛집 소개와 한국어 강좌를 열기도 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