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주당? “기분좋으면 소주2병, 연정훈♥보다 내가 술 더 잘 마셔”

↑ ‘섹션TV 연예통신' 한가인.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미우새'에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한가인은 지난 2013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 보다 술을 더 잘 마신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연애하기 전 친해진 계기도 술 이었다”며 “촬영 끝나고 많이 마시면서 친해졌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가인은 “내가 연정훈보다 술을 더 잘 마시고, 술을 마시면 연정훈은 새벽 2~3시쯤에 자고 나는 더 마시다가 집에 갈 때쯤 되면 깨워서 간다”고 덧붙여 한가인의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에피소드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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