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솔로 컴백…19일 새 앨범 전곡 음원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용화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용화는 오는 10일 티저사이트 '서머 나이트 비기닝(SUMMER NIGHT BEGINNING)'을 오픈하고 앨범 커버를 공개한다. 이후 콘셉트 트레일러 '렛 유 인(LET U IN)', 두 가지 버전의 포토, '뮤직 칵테일 메뉴(MUSIC COCKTAIL MENU)' 및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9일 새 앨범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여자여자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두 번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용화의 새 앨범명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콘서트 투어 중 호텔 방 앞에 걸려있던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R26;방해하지 마시오)' 사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타이틀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의 곡 '여자여자해'로, 래퍼 로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정용화 미니 1집 '두 디스터브'의 콘텐츠는 10일 0시 오픈되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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