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김태우, 한여름밤의★핵사이다 보컬 `부활절 예배보는 듯`

↑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태우.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한여름밤의 ‘사이다 보컬’을 뽐냈다.
김태우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히트곡 메들리로 여름밤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태우는 이날 방송에서 첫 솔로 데뷔곡 ‘하고 싶은 말’로 무대에 올랐고, ‘꿈을 꾸다’, ‘사랑비’, god의 ‘촛불 하나’까지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태우의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와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녹화장의 열기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어 김태우는 최근 발표한 신곡 ‘따라가’를 부르며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사이다 보컬’의 면모를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나기 내리는 밤, 우리 집은 김태우 콘서트", "지오디 포에버! 김태우 포에버!", "구미 하면 김태우죠! 아버님 뿌듯해하시겠네", "와 진짜 핵사이다 보이스", "덕분에 꿀잠 잡니다~","부활절 예배인줄"등의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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