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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중계' 강신일.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강신일이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7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강신일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회상했다.
이날 강신일은 "나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남들 앞에 나서서 하는 건 뭐든 전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미션스쿨을 다니던 중, 교회를 청년부들이 모여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엉겁결에 연극을 시작했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강신일은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나한테만 조명이 비쳤을 때 굉장히 무서웠다"며 "공연이 끝나고 도망 다녔다
한편, 배우 강신일은 1980년 연극 '도마의 증언'으로 데뷔해 연극,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명품 배우'로 손꼽힌다. 최근 드라마 '귓속말', '맨투맨'에 이어 '7일의 왕비'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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