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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데뷔 10주년에 맞춰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6 인 서울' 콘서트가 8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태연은 이날 "소녀시대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이 모여서 10주년 기념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저희도 빨리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티파니는 "기념일을 맞춰서 곧 팬들을 찾아뵐 듯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로, 서울 뉴욕 LA 파리 등 세계 주요
올해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트랙스 등이 참여했다. 오는 15, 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27, 28일 도쿄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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