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타운 콘서트 슈퍼주니어 사진=옥영화 기자 |
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쏘리쏘리’와 ‘미인아’ 무대를 끝낸 후 신동은 “멤버들이 다 함께 없어서 힘이 빠지는 것 같지만,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난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특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다 멤버로 데뷔해서 오늘은 SM 댄스 가수 중 가장 적은 멤버로 인사를 드린다. 날씨만큼 제 마음도 복잡하다”면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입대를 했고 제대한 친구도 있다. 오늘 특별히 말년 휴가를 나온 동해와 규현이 지켜보고 있다. 멤버 모두 전역하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네 명이서 무대를 서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무대에 섰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오는 10월 발매할
이날 성민은 최근 팬 관련 이슈로, 강인은 음주 운전 자숙 중으로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남은 멤버는 정상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SM타운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는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만 참석했다. 최시원, 은혁, 동해, 규현, 려욱은 군복무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