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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나일론 측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의웅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나일론 측은 8일 공식 SNS에 "지난 의웅군 관련 게시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즐거워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의웅 군의 의상에 대해 칭찬을 했습니다. 다리가 참 예쁘다며 농담을 건넸고, 의웅 군 본인과 회사 측에서도 모두 다리를 촬영한 사진 확인 후 업로드에 동의하셨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미있게 해시태그를 더하고자 한 것이, 에디터의 적절치 못한 단어 선택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해시태그를 수정했지만 이미 많은 팬분들께서 삭제 요청을 원하셨고, 해당 게시글을 지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 하에 삭제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의웅군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기분 언짢으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의웅은 최근 유선호, 안형섭 등과 함께 화보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잡지사 측은 SNS에 B컷을 공개했다. 이때 적절하지 못한 표현의 해시태그를 붙여 팬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