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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박재정과 그룹 NCT127 마크가 함께한 '레몬에이드 러브'가 SM타운 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 윤종신이 공연장을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6 인 서울' 콘서트가 8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재정 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작업한 눈덩이 프로젝트의 신곡 '레몬에이드 러브' 무대를 전했다.
발라드 가수 박재정과 래퍼 마크는 발라드곡 '레몬에이드 러브'에 따라 호흡을 맞췄고,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티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이수만 윤종신은 객석에서 손을 흔들고, 서로 손뼉을 치며 소속 가수들을 응원했다.
박재정은 앞서 마크에서 함께 작업하자는 뜻을 제의했고, SM와 미스틱은 두 사람의 인연으로 눈덩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로, 서울 뉴욕 LA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누적 관객수 155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트랙스 등이 참여했다. 오는 15, 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27, 28일 도쿄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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