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 |
오는 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인간 무한요금제의 진실 - 과로자살의 시대'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과장의 죽음과 베트남 건물에서 투신한 한국 청년의 죽음, 게임 개발업체에서 발생한 4개월 사이의 직원 4명의 죽음 '집배원 70명의 사망'에 대해 다룬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과로자살에 대해 다룬다는 소식에 우리나라 근무 실태에 대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케이블 채널의 신입 피디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유서엔 "하루 20시간 넘게 일을 시키고 스태프를 다시 현장으로 불러냈다"며 "자신의 삶이 가장 경멸했던 삶"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의 휴대전화 기록 등
한편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근로시간은 연간 2200시간 이상으로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1766시간보다 월등히 높았고,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14년 연속 OECD 1위를 차지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