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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기리. 제공lMnet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래퍼 디기리가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합격하자, 시청자들이 타이거JK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설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는 디기리가 2차 예선 무대에서 자신을 '괄약근의 마법사'라고 소개한 뒤 60초 동안 래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디기리는 '1세대 원조래퍼'라는 타이틀 아래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랩 실력으로 대다수 심사위원들에게 FAIL(불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타이거JK와 비지가 PASS(합격)를 주면서 디기리는 3차 예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이거님 실망이에요. 인맥힙합 하시네요..", "사람들이 왜 악플다는지 알 것 같다", "이제라도 디기리 탈락시키고 나상욱을 합격시켜라..
한편, 디기리는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앨범 '남자이야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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