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소한인터뷰] 표예진 “보면 기분 좋아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표예진은 승무원 출신 배우로, 출중한 외모부터 다채로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쌈 마이웨이’에서는 6년 된 애인이 있는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장예진으로 출연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극처럼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인 표예진은 실제로도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표예진의 하나부터 열까지를 들여다보자.

Q. 이름의 의미는요?
A: 재주 있고 참되게 살라는 뜻

Q. 혈액형은요?
A: 비형

Q. 고향은?
A:창원

Q.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A:솔직함?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A: 친구만나서 커피 마시거나 등산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사진=천정환 기자

Q. 취미가 뭔가요?
A:둥산

Q. 좋아하는 색은?
A:파란색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A: 손이 짧고 뭉뚝하다.

Q.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A: 승무원 일을 그만두고 배우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A: 고구마, 양배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A: 브라운 아이드 소울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자려고 누울 때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사진=천정환 기자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A: 보면 기분 좋은 배우

Q. 노래방 18번은 무엇인가요?
A: 윤미래의 ‘선물’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A: 강아지. 저희 집 강아지랑 닮았다는 말을 들어요!

Q.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할까요?
A:탕수육, 초밥

Q. 그럼 싫어하는 음식은 없으세요?
A: 못 먹는 음식이 없어요!

Q.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
A: 반병?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A: 봄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사진=천정환 기자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A: 딱히 없다?

Q.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A: 승무원도 좋은데 다른 것을 찾았을 찾을 것 같아요.

Q. 만약 남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A: 산악 바이크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은 것은?
A: 성격.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하는 스타일이에요.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A:순간이동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A:발리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사진=천정환 기자

Q. 5년 전 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승무원 사표내기 전인가?(웃음) 괜찮으니까 마음껏 즐겨라.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A:지금보다 연륜이 쌓아서 그만큼 깊어진 연기를 할 수 있는 모습이면 좋겠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A:표예진.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A: 쌈마이웨이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관심만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