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쓸신잡'에서는 우리나라 문학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공주·부여·세종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작곡자이자 방송인 유희열은 "김영하 작가의 글이 교과서에 실릴 뻔했다"고 언급하자, 김영하 작가는 "교과서에 (제가 쓴 단편 소설을) 빼라고 했다"며 "당시 그 문제가 시끄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하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단편소설은 잘라서 쓰면 안 된다. 선진국은 작품 전체를 (교과서에) 쓴다"며 "그런데 우리는 그걸
한편 이날도 잡학박사들은 동학농민운동과 의자왕의 삼천궁녀, 공룡, 돼지고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