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디기리. 제공l채널A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1세대 래퍼 디기리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괄약근에 힘을 주고 군 면제를 받은 사건'이 재조명 됐다.
지난 4월 채널A 밀착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출연진들이 '스타들의 군대 논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황당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디기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쿨케이와 디기리는 커피를 많이 마시고 항문 괄약근에 힘을 주면 혈압이 높아져서 본태성 고혈압으로 4급 판정을 받는 수법을 썼다. 쿨케이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고혈압 약 복용을 끊어서 비리가 적발됐다. 이는 병
결국 쿨케이와 디기리는 병역비리에 적발됐고 당시 법원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년을 선고했다.
한편, 디기리는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뒤 기뻐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