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존 왓츠 감독)이 개봉 3일 만에 150만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사실상 할리우드 대작들의 극장 점령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7일 하루 53만 67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9만 4010명.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5일 개봉과 함께 줄곧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부터 최첨단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받은 후 악당 벌처에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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