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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외모와 다른 반전일상으로 충격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시리얼을 흡입했다. 전현무는 "누가 가둬놨나, 왜 저러고 먹냐"며 경악했다. 급기야 성훈은 시리얼봉지 안에 우유를 넣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본 패널들은 "다음에 작품 안 들어 올 것 같다"고 걱정했다.
특히 박나래는 성훈의 집을 본 뒤 “이런 얘기하기 뭣하지만 꼭 돼지우리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집이 털린 줄 알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성훈은 팬미팅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드라마 속 실장님 포스의 특급 팬서비스로 팬심을 폭발시켜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집과는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박나래는 “같은 사람 맞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훈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답게 명품 몸매와 자태를 뽐냈다. 그는 수중 윗몸일으키기와 푸시업을 해서 한헤진으로부터 "인어왕자 같다"는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하면, 박나래가 핑크빛 미래를 꿈꾸는 꽃꽂이 수업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수업 내내 기안84의 친구인 충재씨와 핑크빛 미래를 상상하며 김칫국을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자신이 든 꽃의 꽃말이 ‘순수한 사랑’이란 사실을 알고 바로 꽃을 내려놓으
그녀가 “충재씨 작업실에 꽃꽂이를 보내고 싶은데 주소를 모른다”고 말하자, 한혜진이 “기안84가 나래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충격발언을 해 스투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