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여전한 입담 자랑...“역시 갓룰라”

↑ 채리나. 사진l 채리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채리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출연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에서 채리나는 가수 이효리와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펼쳤다.
그는 녹화 후 6일 자신의 SNS에 “라됴스타 방송되고 응원 글 보내주신 분들 감사해요~~효리덕분에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고 들으니 간만에 방송녹화하고 기분이 좋네용~울 가희 나르샤도 넘 재밌었고, 너희 때문에도 시청률 오른거야!! 그나저나 더이상 이뻐지려고 노력 안할테니 돌아오너라 팬들아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본인이 캡처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방송에서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그나저나 더 이상 예뻐지려고 노력 안 할 테니 돌아오너라. 팬들아”라고 재치 있게 글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후 채리나는 여전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리나는 지난해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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