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모두 다 같은 마음...“건강히 돌아와요”

↑ 김우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영화 ‘도청(감독 최동훈)’의 제작 연기 소식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무로 최고 흥행 감독의 신작이자, 톱배우들이 캐스팅된 대작이었기에 제작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진단에 잠시 중단되었으며,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예정된 일정을 미루고 그를 기다리고 있다.
영화 제작진은 물론 많은 팬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김우빈의 완쾌를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기원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현재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도청’은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담은 홍콩 영화 ‘절청풍운’의 리메이크 영화이다.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이정재, 김의성, 염정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8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김우빈의 완쾌 때까지 제작을 연기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