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블랙핑크 “핑크펑크로 데뷔할 뻔” 폭소

↑ "컬투쇼" 블랙핑크가 그룹명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컬투쇼' 블랙핑크가 그룹명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는 그룹명 블랙핑크에 대해 질문하자 멤버들은 "양현석 사장님께서 직접 지어주셨다. 데뷔 전 예명 중에 핑크펑크라고 있었다. 핑크를 조금 더 쿨하게 바꿔주셔서 블랙핑크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살다가 4년 전에 한국에 왔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고, 이에 컬투가 한국어 실력을 칭찬하자 로제는 "긴장을 하면 바보 같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