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정과 김도연이 위키미키로 데뷔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
최유정과 김도연은 과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방과 후 아지트 #19’에서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로 싸운 경험이 많이 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있다. 엄청 있다”며 “안 싸우면 그건 진실된 사이가 아니다. 어떻게 안 싸울 수가 있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최유정은 “우리 둘이 성격이 진짜 다르다. 저는 말을 안 하고 도연이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여러 가지가 쌓여서 싸우게 된 것 같다”며 “누가 먼저 화해하자 그런 건 없다. 둘 다 오글거리는 거 싫어한다. 그런데 대화를 꼭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틴 걸즈로 팬들과 함께했던 8명의 멤버들이 그룹명 위키미키(Weki Meki)로 데뷔를 확정했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또한 위키미키의 앞글자를 따면 위미(WEME) 나와 우리가 돼,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한 그룹을 만들어 낸다라는 이중 적인 의미를 넣었다. 위키미키는 최유정과 김도연 외에도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