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국이 한 시민과 함께 자살 기도자를 구했다 |
지난 5일 오후 9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40대 A 씨가 난간 밖으로 나가 10m 아래 왕복 8차선 도로로 뛰어내리려다 구조됐다.
당시 산책 중에 A 씨를 발견한 한정국과 시민
두 사람은 양팔을 잡는 과정에 A 씨가 흉기를 휘두르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침착하게 제지했다.
6일 오전 부산지방경찰청은두 사람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