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본격연예 한밤’ 김태리. 사진| SBS 방송영상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그의 과거 아르바이트 비화가 눈길을 끈다.
김태리는 지난해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는 내 본모습이 아니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마트에서 두유를 파는데, 어떤 카페 사장님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셨다. 카페 알바에 캐스팅이 된 거다. 두유 파는 것에 비하면 카페 알바는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태리
한편 6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은 “김태리가 내년 상반기 방송될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김태리가 대선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