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아내에게 돌직구 “이 여자 또 사고 쳤네”

↑ ‘싱글와이프’ 사진=SBS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싱글와이프’ 이경민이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줬다.

5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아내 이경민이 낚시 내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실내 낚시터를 찾은 이경민은 ‘떡볶이 내기’를 걸고 낚시를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희석은 “이 여자 또 사고 쳤네”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어 승부욕에 불타올라 낚시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아내를 본 남희석은 “아내가 일 등할 때 까지 절대 끝내지 않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대변하듯 이경민은 적극적으로 낚시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