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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사진l 강하늘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이 팬들과의 독특한 소통으로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2일 김포에 있는 아버지 칼국수 집에서 아르바이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하늘은 “지금이 나른나른 시간대 인 것 같아서 이번에 괌에 갔을 때 나른나른한 느낌으로 찍은 나른나른한 사진을 나른나... 그만하고 골라봤습니다 ㅎㅎ 점심시간 끝나고 인스타 보시는분들 눈정화를 위해 석양을.. ㅎㅎ”이라고 선택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건 제가 이번 '기억의 밤' 영화 촬영이 끝나서.. 미루고 미루던 저희 아버지가 요리하시는 '김포 맛집' 자..칭.. 칼국수 가게에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급은 칼국수라고 하더군요... 흐음.... 아르바이트 맞는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영화가 연달아 촬영해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만나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는거라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뭐 소식전하는 소통하는길이 이것밖
여러 예능에서 ‘미담제조기’로 불리며, 선행을 베풀어온 강하늘은 부모님 일을 도우며 또 하나의 미담을 추가했다.
한편,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열연을 펼친 영화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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