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3: 새로운 도전’ 시리즈 전세계 누적 수익 12억불 돌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여름 최고의 대작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카' 시리즈 누적 수익 12억 불 돌파를 견인했다.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이 전 세계 흥행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는 1억 7천만 불의 수익을 기록하며 '카'(2006)와 '카2'(2011)와 함께 시리즈 누적 수익 12억 불 돌파를 견인했다. 이는 아직 전 세계 전역 개봉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22개국에 동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7월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스페인 등 주요 국가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더욱 힘찬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하는 만큼 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을 가족과 어린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의 믿고 보는 비주얼 퀄리티와 전 세대의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로 기존 디즈니·픽사 영화 팬들의 기대 역시 만족시킬 전망이다. 7월 13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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