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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프리랜서로 전향했지만 생각보다 일이 많지는 않다고 했다.
정인영은 최근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콤플렉스는 있다. 키에 비해 손과 발, 머리가 작은 편이다. 발이 너무 작아서 하체가 잘 붓는다. 발가락도 못생겼다. 아나운서 시절에는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 건강 상태가 안 좋았다. 살도 많이 찌고. 프리랜서가 된 후 운동을 규칙적으로 열심히 하면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건강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었다. 회사를 다닐 때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살이 쪘다. 예능인으로 살아남으려면 나를 가꿀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겉모습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이금희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 KBS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일을 하셨다. 선배님처럼 목소리에 따뜻함이 묻어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인영은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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