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he 1st 태양의 축제 구석기 뮤직 페스티벌`, 8월 3~5일 연천군 개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보낼 곳을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연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과 바람 그리고 한 여름의 태양이 어우러진 가족 중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 ~5일 연천군 구석기 유적지에서개 최된다.
아름다운 한탄강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장르의 구분없이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1차 라인업으로 거미, 휘성, 김제동, 웅산, 산이, 버벌진트, MC그리, 캔들, 산체스, 주현미, 김완선, 말로, 이정식재즈밴드, 한상원펑크밴드, 하타슈지, 유진박 등 정상급 출연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음악과 뮤지컬 그리고 재즈의 앙상블로 이루어진 1부 클래식&재즈&크로스오버 공연,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하는 공감과 위로의 시간으로 준비된 2부 인디&스타급 공연, 열정을 불태워줄 짜릿한 음악과 춤의 향연으로 준비된 3부 힙합&DJ EDM 공연으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3일 동안 매일 다른 출연진이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공연의 마지막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한탄강에서 낭만과 열정 그리고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으로 가족의 마음을 이어줄 ‘2017 The 1st태양의 축제 구석기 뮤직 페스티벌’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네이버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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