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줄리엔강 "특별출연 기뻐, 끝까지 응원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쌈, 마이웨이’ 특별 출연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 13화에 UFC 전설로 불리는 존 카렐라스 역으로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줄리엔강은 14화를 마지막으로 특별 출연을 마쳤다.
줄리엔강은 격투기 특훈으로 특별 지도한 고동만(박서준 분)의 경기 심사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든든한 조력자로서 동만에게 힘을 실어줬다.
존 카렐라스의 등장은 심사장에 있던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얻기에 충분했고, 존은 그 시선을 동만에게 돌렸다. 고동만을 자신의 가문인 브라질리안 주짓수 3대 명문 카렐가의 첫 아시아인 제자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나는 그의 그림자이고 링 위에는 그가 선다”는 말로 동만을 향한 절대적인 응원을 전했다.
줄리엔강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평소 즐겨보던 ‘쌈, 마이웨이’에 특별 출연으로 함께해 기뻤다. 드라마 애청자로서 고동만의 승리를 극 중 존만큼 진심으로 바란다.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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