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송중기. 제공l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하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에서 그에게 "내 혈액형은 미인형"이라고 말한 대사가 재조명 됐다.
송혜교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고, 직업군인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송송커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송혜교와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재치 넘치는 대사를 시침 뚝 떼고 소화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극중 채혈검사를 한 뒤 송중기가 "채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강선생은 혈액형이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송혜교와 송중기는 5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말 결혼한다"며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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