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기대상 수상소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12월말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두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베스트 커플상, 공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송혜교는 대상 수상 후, “이 상은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를 만난 덕분인 것 같다. 중기 씨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 같다. 감사하다"며 송중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도 화답했다. 송중기는 "현장에서 힘들 때 울보라는 별
한편, 5일 송중기-송혜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마지막날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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